알고 계셨나요? 일본 최초의 맥도날드 1호점은 긴자 미츠코시라는 사실을.

유행의 발신지, 긴자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식문화

1971년 7월 20일, 맥도날드가 일본에 처음으로 상륙하여 긴자 미쓰코시 백화점 1층에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문을 열었다. 당시 미국 본사는 자동차를 이용한 방문을 예상하고 가나가와현 치가사키시에 출점을 계획했지만, 일본 맥도날드의 공동 출자자인 후지타다 씨는 '유행은 긴자에서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긴자에 출점을 강력히 추진했다.

긴자 미츠코시에서의 새로운 도전

맥도날드 일본 1호점은 개점 3일째인 1971년 7월 23일에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처음에는 햄버거를 서서 먹는 문화에 대해 '예의가 아니다'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긴자라는 유행의 발신지에서 빠르게 받아들여졌다. 특히 주말의 보행자 천국의 날에는 젊은이들과 가족 단위의 손님들로 붐볐으며, 새로운 식문화의 시작을 알렸다.

반세기 전의 긴자 풍경

1971년 당시의 긴자는 지금과는 다른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비어가든은 심야까지 영업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 분위기에 맞춘 시간대에 영업을 했다. 과음을 피하고 가족이나 젊은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였다.

이 시대에 일본 식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맥도날드 1호점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긴자에서 시작된 이 새로운 식문화는 이제 전국으로 퍼져나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기사 감수자

鉢嶺祐矢(鉢嶺祐矢)

긴자 나이트 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알려진 주식회사 ZENNO GROUP의 대표이사. 14년간 긴자의 고급 클럽에 재직하며 수많은 위스키를 취급한 경험이 있다. 현재 업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효율적인 업무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주식회사 ZENNO GROUP을 설립하여 위스키에 대한 지식과 접객 서비스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긴자의 고급 클럽에서 즐길 수 있는 엄선된 위스키를 소개한다. 위스키의 매력과 추천 브랜드, 긴자의 나이트 라이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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