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클럽 나나(nana)는 2012년에 오픈한 고급 클럽이다.
긴자에서 고급 클럽을 운영하는 나나 그룹의 1호점이자 그룹의 오너인 다치바나 아즈마마가 오너맘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게의 이미지는 옛날의 긴자를 지키고 있는 가게라는 인상이다. 하지만 캐스트의 근무 환경은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있으며, 긴자의 클럽 중에서도 상당히 일하기 좋은 편이라고 한다. 또한, 최종 출근 시간이 21시이기 때문에 맞벌이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인 가게라고 할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차분한 조명과 반짝이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면서도 넓은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곳 역시 옛 긴자의 이미지에 걸맞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